보리찜, 굽는 법, 요리법 한번에~ 보리포 선물세트, 진보리포, 굴비를 보면 비탈진 고개가 생각납니다.어렸을 때 동화 속에 많이 각인돼서.
입맛이 없을 때 녹차수에 밥을 말아 굴비 한 점으로 끝이라고 하는데, 그보다 보리굴비 맛은 향과 풍미가 훨씬 좋다고 하잖아요.
이 맛은 아는 사람만 안다고 한다~굴비를 찢어서 고추장에 찍어두면 정말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 한번 만들어보려고 해요.
금강산도 식사 후의 경치라고 생각하고 보리굴에 비하면 녹차수에 밥알을 얹어 먹는 게 최고라고 나도 보리굴비는 전에 한 번쯤은 맛본 적이 있지만 기억은 나지 않는다.
이번에 맛본 굴비는 크기에 각별하고 맛도 좋은 식감에 정말 밥이 잘 넘어가요.
감사드리는 분들을 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인 굴비 선물세트입니다보리 속 굴비라 개봉 전부터 기대감이 느껴지는데 상자를 여는 순간 큰 크기와 보리가 함께 들어 있어 겉으로 보기에는 남다른 느낌이 들었어요.영광법성포에서는 겨울 천일염으로 만든 씨앗이 굵은 조기를 자연 바닷바람에 2~3개월 정도 건조시켜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통보리에 저장해 먹는다고 해서 통보리굴비 또는 굴비라고 합니다
고급 한정식이 인기 있는 메뉴, 바로 이 굴비입니다.
법성포 보리굴비 10mm 레시피 카드, 조리 후 보관용 지퍼백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짠맛이 나고 약간 짜고 둥글게 말아서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표면이 황금빛으로 빛났어요.굴비는 이렇게 주렁주렁 매달아 놓아야 제 맛이죠.
하지만 바로 드실 생각이 아니라면, 사전 준비 후 냉동 저장을 해서 드세요.
사이즈가 28~30cm 정도 되는 큰 사이즈 입니다.선물하려면 좀 큰 사이즈가 먹는 게 있잖아요.보기에도 굉장히 든든한 느낌이 들어요.
보리안에서 숙성시키면 귀한 손님들이 계실때 식욕이 없을때는 물론 선물로 준비하시기 좋습니다.
보리 속 숙성시킨 조기 손질법
최근 10여 년간 알갱이가 굵은 국내산 굴비의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가격 또한 크게 높아져 가격에 비해 알갱이와 품질이 좋고 기름기가 풍부하여 말렸을 때의 식감과 풍미가 좋은 부세굴비입니다.
먼저 보리 속에서 숙성시킨 조기는 한꺼번에 먹는 것이 아니라 손질해 두어야 합니다.
보리 속 숙성시킨 조기 손질법
등이나 배, 꼬리나 지느러미를 자르고 특히 등지느러미를 깊게 잘라주면 몸통 살이 쉽게 빠집니다.기본적인 손질만 지정 합니다.시댁 갈 때 몇 마리 가지고 가려고 한 마리씩 포장을 해서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보관했어요.보리 속 숙성된 굴비를 구매하면 보관할 수 있는 지퍼백 증정합니다.
보리안에서 숙성시킨후 적당한 크기로 고기만 발라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하시고 드실때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살짝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20~30초만 데워드시면 된답니다.
보리 속에서 숙성시킨 조기 요리법
그래도 쫄깃한 식감으로 바람 맛이 좋다니, 맛을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일단 보리 안에서 숙성시킨 굴비는 한 번 쪄서 찐 굴비를 먹는다고 보고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 둡니다.
이렇게 쌀뜨물에 담가두면 굴비의 냄새와 염도를 줄일 수 있어요.
30분 정도 담가놓으면 약간 부드러워진 느낌이 들더라고요이제 비늘 좀 제거해 줄게요.꼬리부분부터 머리쪽으로 비늘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구어 냅니다.일단 물을 끓이고 김을 뿌릴 거예요.
물에 소주 한 잔 정도를 붓습니다.이것은 잡취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생략해도 상관 없습니다.
보리 안에서 숙성시킨 굴비구이를 만들기 전 단계로 이처럼 굴비는 한 번 찌면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리에서 숙성시킨 조기는 자연 건조 숙성된 제품으로 조리 시 냄새가 조금 나기는 하지만 그다지 심하지는 않습니다.
보리 속 굴비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찜통에 15~20분 정도 삶으세요.
처음에 센 불로 5분 정도 찌고 불을 중불로 줄여 10분, 그리고 불을 끄고 5분 정도 뜸을 들이면 뜸든 보리 중화가 완성됩니다.
이것은 조리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굴비는 프라이팬에 다시 구워 드시거나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데워 두어야 굴비 고유의 맛과 감칠맛 나는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저는 구워 보았습니다.
보리 속에서 숙성시킨 조기 굽는 법
팬에 기름을 좀 두르고 찐 보리 조기를 올리고 앞면과 뒷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돼요.
이마를 한번 쪄서 조리한 상태이므로 굽는 시간은 1~2분 정도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정도로 맛있는 조기구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보리 속 숙성시킨 조기 찜부터 굴비 굽는 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쪄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씩 구워주니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본 건이 있어서 녹차수에 밥을 비벼 먹으려고 찌는 동안 녹차를 넣었는데 색깔이 예쁘게 나왔어요'보리 중에 굴비정식이 따로 있나요' 이렇게 준비하면 굴비정식인가요?ㅋ손질할 때 등지느러미를 자를 때 조금 깊게 잘라주기 때문에 쉽게 뺄 수 있어요.
먹기 전에 살만 발라줬어요먹을 때 먹고 굴비 바르면 그 맛을 제대로 못 느끼잖아요
작은 접시는 쪄서 구운 보리돌 모찌에요. 핑크색 접시는 한 번 더 찐 것 뿐인데 다시 구운 게 더 쫄깃해 보이더라구요.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운다는 굴비의 맛을 제대로 보기 위해 준비한 녹차까지.보리 속에서 숙성시킨 조기구이에 녹차있는 한정식 스타일입니다. ^^녹차수에 밥을 말아서 윤기있게 흐르는 거 보이죠?처음에는 다 한 입만 맛본다 라고 말하면, 한 번 맛보고 나서 1인 1마리가 돌아다니게 되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5월에 조기선물세트를 준비하려면 제주미에서 만나보세요.보리 속 숙성시킨 조기 외에도 다양한 제주 음식도 있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