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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호칭, 지시어 정리하겠습니다! [카드 뉴스] 헷갈려서

국립국어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호칭이라 일컫는 새로운 언어 매너 안내서

국립국어원 '우리, 어떻게 부를까요?'

[▲"우리, 뭐라고 부를까요?"'이미지 ☜ 국립국어원'

 

 

사회·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언어 매너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이런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국립 국어원은 2017년부터 시행한 실태 조사와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언어 예절 지침서를 어떻게 부릅시다."를 발간했습니다.지금까지불편했던내용이어떻게달라졌는지예시를통해살펴볼까요?

국립국어원

 

 

부모자녀로구성되는소가족이늘어남에따라부모자녀간의친밀도가이전보다커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어린 시절 부모를 부르던 "엄마"나 "아빠"라는 호칭도 이제는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는 '어머니',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국어원

 

 

아버지의 집을 '부모-', 어머니의 집을 '바깥-'으로 구분하는 것은 과거의 사회 문화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현재는, 서로의 거리나 왕래 빈도에 의해 조부모와 손자의 관계가 다르게 형성되는 것이 많은 듯 합니다.지금부터 지역이나 다른 특징을 불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국립국어원

 

 

 

과거와 비교하면 부부나 가족의 구성은 훨씬 다양해졌습니다.특히 연령에 관해 크게 차이가 나거나 윗사람, 아랫사람의 구분이 애매해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 사용에서도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국립국어원에서는 서로의 친밀함이나 판단에 따라서 다양한 표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호칭이나 이름 뒤에 니까를 붙여서 존중을 표현할 수 있어요.

국립국어원

 

 

 

직장은 이전부터 서열 관계가 엄격하고, 호칭이나 호칭이 경직되어 있었습니다.하지만그러면자유로운직장분위기를해칠수있다고판단해서많은직장에서호칭과호칭을개선하려는노력을많이해왔습니다.

OO님, OO씨처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로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국립국어원

 

 

일상생활에서 잠깐의 만남이라도 얼마든지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식당이나 상점 같은 서비스 직종의 직원을 부르려면 '여기요', '저기요' 라는 표현이 좋습니다.

연령이나 사회적 지위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 대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국립국어원

 

 

 

반드시 어떤 호칭과 칭호를 써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면서 편하고 자유로운 언어 사용에서 서로의 인생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친지들과 모여 앉아 따뜻하게 서로를 부르는 건 어떨까요?

 

 

▼▼국립국어원 「우리, 어떻게 노래할까요.바로가기▼▼축소확대 기타자료상세보기, 뭐라고 부를까요? 담당부서 공공언어과 등록일 2020. 3. 19. 조회수 5026 첨부파일 총 1건(5.56 MB) 전체 다운로드는 저희_뭐라고 부를까요?pdf 맛보기 뭐라고 부를까요? 최종수정일 : 2020.3.19. 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출처표시-비상업적 이용만 가능-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금지 전문 개정 첫눈에 보이는 공공언어 다시쓰기 다음 선거방송 언어지침서 목록 www.kore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