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당시 한국최초 느와르로 유명했던 거룩한 족보
2006년 10월 개봉한 영화로 당시 타짜도 함께 개봉했는데 거룩한 계보가 극장 점유율 1위였어요.
사실 저도 영화관 가서 본 영화는 아니고 영화 채널에서 우연히 본 영화예요
여러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에서 제가 영화배우 류승룡을 알게 해준 영화이기도 해요!
영화의 대략적인 내용은 조직의 세계에 몸담은 주인공들의 배신과 재회, 그리고 우정을 다룬 영화로
옴니버스식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여러 스토리가 믹스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느와르 액션영화라고 해도 한국 영화 특유의 감성인 코믹 액션 감동이 모두 담겨 있어요.
https://youtu.beBp TnI0 AUBn0 <출처 - 개앤냥 콘텐츠사무소님 유튜브>
정재영이 얻어맞은 동생을 위해 복수를 하는 명장면 중 하나입니다.
식사에서부터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하나하나가 명품 배우임을 확신시켜주는 장면 중 하나죠!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류승룡에게 배신당했던 정재영, 홀로 조직을 지키는 전준호
각자의 사정으로 연기를 하고 있는데 세 사람 모두 연기를 잘한다고 보는 내내 감탄할 만합니다.
2006년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너무 탄탄해서 지금은 대스타가 된 배우들이 열연한 신성한 계보
https://youtu.be7Pq9a JSYsk0 <출처 - 감성TV님 유튜브>
극중 감방에서 탈옥한 사람이 교도소 면회 가는 장면이 있어요.
아마 신성한 족보에서 주인공이 아닌 조연 배우들이 열연한 장면으로는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죠!
저는 이 장면이 성스러운 계보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장면을 손꼽을 정도로 추천합니다!
여러 배우가 나와 열연한 2006년 장진감독의 작품 성스러운 계보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을 정도로 장진 감독의 웃음 코드가 잘 붙어 있고 연기 잘하는 모든 배우가 총출동한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언제든 시간을 내보면 특히 남자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네요.여자분보다 남자분들이 더 공감하실 수 있는 장면이 있고 감동이 있을 거예요!
한국영화 최초의 느와르 영화 성스러운 계보 후기입니다!